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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뜨자 외국인 투자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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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증권부 기자) “빨간 맛~궁금해 허니.” 지난 2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투자컨퍼런스(AIC) 행사장에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이 나타났다. 히트곡 ‘빨간 맛’에 맞춰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세계적 석학들과 투자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투자기회 및 트렌드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이곳에 레드벨벳이 출연한 것은 코스닥 상장사인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종목명 에스엠)이 ‘한국 대중문화의 부상, 케이팝은 세계를 제패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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