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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하소연..."문어발-싸구려-파괴자 낙인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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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증권부 기자) “우리 브랜드를 2~3개씩 운영하는 가맹점주도 많아요.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올린 성과죠. 하지만 일부 가맹점주는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며 죄인 취급을 받고 있어요.“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최근 상장 추진 계획을 밝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만났습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하소연부터 했습니다. ‘골목상권 파괴자’라는 낙인에 대한 억울함부터 쏟아냈습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은 영세 자영업자가 자리잡은 골목상권이 아니라 그들이 밀려난 역세권 대로변이나 먹자골목에 자리잡아요. 먹자골목은 자본력을 갖춘 식당·주점...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