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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힐링… '겨울왕국'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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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여행작가의 좌충우돌 미국 여행기 (11) 알래스카 앵커리지 /
미지와 문명이 교차하는 땅 알래스카 앵커리지 /
雪雪 기어도… 여기선 행복해 ! /
앵커리지 곳곳에 청정공원 /
크로스컨트리·개썰매 체험 /
전세계 '스키어들의 천국' /
알리에스카 리조트 /
다양한 트레킹 코스 자랑 /
美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
'수어드 하이웨이' 200km /
모든 구간이 눈부신 절경 /
순록 핫도그·야크고기 버거 /
수준급의 크래프트 맥주 /
여행자 유혹하는 먹거리 풍부

푸르게 빛나는 빙하, 까만 밤을 밝히는 오로라, 툰드라를 달리는 카리부(순록) 떼,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은 디날리 봉. 지구상에 인간의 손이 닿지 못할 곳은 없다지만 알래스카 하면 머릿속에는 언제나 미지의 풍경이 그려진다. 겨울의 알래스카는 혹독하지만 아름답다.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세상은 고요하지만 강인한 손짓으로 가장 알래스카다운 풍경을 전한다. 대자연과 현대문명이 공존하는 앵커리지(Anchorage)는 알래스카 여행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알래스카 최대 규모의 박물관에서 이 땅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턴 어게인 암(Turnagain Arm)을 따라 달리며 대자연의 숨결을 느...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