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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버려진 IT 기기는 또 다른 ‘자원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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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지 한경 비즈니스 기자) 언제까지 ‘자원 빈국’이라는 명목하에 주저할 수는 없다. 한국 또한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수입만이 능사는 아니다. 버려진 폐자원 사이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방법에서부터 희귀 광물 대신 다른 광물의 비율을 높이는 것까지 다각도의 방안이 필요한 때다. ◆도심에서 생산되는 코발트의 정체 전라북도 군산에 자리한 폐기물 중간 처리 및 비철금속 제련 중소기업 ‘성일하이텍’은 버려진 폐자원에서 보물을 찾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대표적 국내 도시광산 업체다. ‘도시광산’은 폐가전제품이나 산업폐기물 등 사용 후의 제품 또는 공정 부산...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