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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인턴+인맥' 홍콩 글로벌 금융사 들어가려면 3박자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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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홍콩 사모펀드의 직원 채용은 신입보다 경력직 위주로 이뤄진다. 영어는 필수며, 업무수행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인턴경험도 필요하다. 외국어 이외 회계·금융관련 지식과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으로 작용한다. 다국적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천 채용도 많아 폭넓은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된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에 재직중인 김모씨 )

“한국 금융권은 한국 위주의 업무이지만, 홍콩 금융권은 한국과는 완전 다른 보다 넓은 시야로 금융세계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시장을 통해 경험을 하면서 시장을 보는 눈도 넓어진다. 세일즈 분야를 넘어 리서치, 트레이드 분야로 업무범위를 넓인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첫 번째 조건이다.”(홍콩상하이은행 HSBC에 재직중인 박모씨)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9일 발간한 홍콩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가이드 ‘나는 홍콩으로 간다’에서 홍콩 금융권에 취업한 한국인들의 조언이다. JP모건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한국인은 “금융기관에서 작성하는 분석 리포트를 꾸준히 읽는 노력, 주식 트레이딩 경험 등은 금융권 입사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기업 UBS에 근무중인 한국인은 “외국계 금융기관은 업무강도가 높고 수시로 실적평가를 받아야 하는 특성상 업무 외 시간이 사실상 없다”며 “정시퇴근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유형이라면 맞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이드북은 전체 노동인구의 6.5%(25만여명)가 금융업에 종사할만큼 금융산업 비중이 큰 홍콩 금융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턴십 절차와 방법, 홍콩 금융기관에 입사한 선배들의 팁, 홍콩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주소와 연락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콩 금융기관에서 근무중인 한국인들은 “투자은행에서 영업분야 이외로 취업을 하려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능력과 동종 금융업계 인턴경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기관들은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필요하면 별도 채용을 하기에 중국어에 대한 부담감은 안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국적 출신들이 경쟁하는 분위기여서 업무강도가 높고, 고용 안정성이 낮다는 점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가능한 한국보다 홍콩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것도 추천했다. 인턴 기회 자체가 한국보다 많고 인턴후 정규직 전환비율도 한국보다 높은 60%에 달한다고 전했다. 서은진 홍콩대 경영대학원 커리어센터 매니저는 “홍콩에 근무중인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 금융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라며 “관련 인턴경험이나 동문 선배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쌓는다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관광 도시 홍콩’이 아닌 ‘금융도시 홍콩’으로 시야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구직자를 위한 ‘국가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를 올 한해동안 15회 개최한다. 31일에는 싱가포르 취업설명회가 서울 강남구 금강타워 해외취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2월 중국(28일), 3월 일본, 4월 독일·뉴질랜드, 5월 중남미·호주, 6월 중동·미국(27일), 7월 미국(25일)·싱가포르, 8월 캐나다(29일), 9월 일본, 11월 유럽(28일) 등의 일정으로 해외취업 설명회가 열린다. (끝) /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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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8.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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