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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이곳에 가면 알게 된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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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 이상의…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
예술의 향기 가득 품은 지중해 소도시의 유혹 /
온화한 기후·눈부신 해안, 천국 같은 니스 /
중세를 품고 있는 '절벽 위 마을' 에즈 /
샤갈이 사랑한 고풍스러운 생폴드방스 /
너무나 로맨틱한 빌프랑쉬 수르 메르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칠 때 사람보다 공간이 위로가 돼 줄 때가 있다. 코발트 빛 푸른 바다, 그림 같은 작은 마을, 예술혼이 살아 숨을 쉬는 다양한 장면이 마음을 다독여준다. 1년 300일에 달하는 일조량, 지중해의 햇살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분위기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남동부 해안지역 코트다쥐르에 가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알게 해준다. 코트다쥐르=글·사진 임성훈 여행작가 shlim1219@naver.com 세월의 향기 짙게 배어 있는 미로 같은 골목의 니스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중심 도시인 니스(Nice)는 휴양 여행지로 유명하다. 온화한 기후, 눈부신 해안은 물론 화사한 색...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