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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임 사장 이번에도 관료 출신? 13년 만에 내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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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연 산업부 기자) KOTRA 신임 사장에 기존의 관행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인사가 선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경제계에 따르면 KOTRA 임원추천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청와대에 권평오 전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박봉규 전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KOTRA 전 부사장 등 총 세 사람을 후보군으로 제출했다. 지난 연말 신임 사장을 공모하고 공모자에 대한 면접 등을 진행한 뒤 후보군을 3배수로 추렸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관행적으로 산업부 출신 공무원 두 명, KOTRA 내부 출신 한 명을 후보군으로 선택해 왔다. 3명의 후보자 중에서 산업부 장관이 제청한 인물을 대상으로 청와대의 재가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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