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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에 쏠리는 정치권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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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정치부 기자) 영화 ‘1987’ 열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지도부에서 단체관람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정치권의 관심도 매우 높습니다. 이 영화가 정치권 관심을 얻게 된 계기는 지난달 15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이철성 경찰청장 등 치안당국의 수장 4인방이 나란히 영화관 앞에서 함께 찍은 관람 ‘인증샷’이 퍼지면서입니다. 국민의당은 3일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출입기자들이 함께 이 영화를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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