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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아이가 된다네… 겨울동화 마을…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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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 /
독일 프랑크푸르트 /
거리의 악사가 부르는 캐럴… 골목 옆 마켓에서 따뜻한 와인 한잔을

승무원들이 연말연시에 스케줄을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크리스마스나 1월에 어느 나라에 있게 될 것인가’이다. 집에서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보내던 크리스마스는 승무원이 된 뒤 시드니나 사이판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도 하고, 날짜변경선 어딘가의 하늘, 비행기 안에서 1월을 맞기도 한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비행이 나와 고민할 것도 없이 목적지를 정했다.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했고 뉘른베르크도 돌아봤다. 이번 1월은 어디서 맞을지 아직 모른다. 새해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지만 이국땅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달콤...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