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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에 '올드루키 증가'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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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합격자 가운데 35세이상이 한명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40세의 신입사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31세이상은 전체 합격자의 4.3%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기술보증기금도 35세의 신입사원 한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50살 신입사원이 입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입채용에서 ‘올드 루키(Old rookie)’들의 합격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전문가들은 30대 이상 신입지원자 증가하는 이유가 계속되는 취업난과 블라인드 채용의 영향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취업 스펙을 쌓기위한 자격증, 어학연수 등을 위한 휴학,졸업유예의 보편화도 고령취업자의 양산을 낳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 채용기업 10곳중 8곳에서 30대이상 신입 지원자가 있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30대 이상 신입 지원자가 증가했다는 기업도 46%나 됐습니다. 30대이상 신입지원자가 감소했다는 기업은 11.7%에 그쳤네요.

블라인드 채용도 30대 이상 신입 합격자 배출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한 금융공기업 인사담당자는 “최종면접에서 차장님 연령으로 보이는 신입사원 지원자가 있어 깜짝 놀랐다”면서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 받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조직내 위계질서의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동기끼리 또는 대리·과장급의 선배사원이 고령자 신입사원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이죠. 신입사원의 연령은 중요하지 않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전수옥 인사부 차장은 “지난해 50살의 신입사원이 입사했지만, 이전 직장 경력을 살려 조직내 큰형으로서 몫을 톡톡히 해 내는 것을 보면서 연령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신입사원 채용에 연령은 당락의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인이 3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1%는 ‘신입사원의 연령 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은 평균 34세, 여성 평균 33세(4년제 대졸 기준)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취업난으로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신입 지원자들의 연령대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기업들도 채용시 연령보다는 직무역량 중심으로 뽑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끝) /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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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7.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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