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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부담 커" 서울 인구 감소세 7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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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건설부동산부 기자) 서울 인구가 7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감소한 인구가 40만명이 넘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는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많은 이들이 경기 각지로 거주지를 옮겼기 때문입니다. 화성, 김포, 남양주 등 신도시와 택지지구 인구가 특히 증가했는데요.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개선된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많아 수요자들이 물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인구는 지난 2010년 1031만2545명을 기록한 이래 7년 연속 감소해왔습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인구...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