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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업체들의 마곡지구 '구애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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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건설부동산부 기자) 서부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마곡지구를 둘러싼 ‘구애작전’이 한창입니다. 마곡지구에서 근무하게 될 직장인 등을 계약자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죠. 마곡지구에는 지난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LG전자의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에만 향후 2만2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코오롱 연구소(2000명), 이랜드 연구소(1873명), 롯데 연구소(600명), 넥센타이어(1200명) 등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대 목동병원도 들어서고 있어 이곳에 근무할 의사, 간호사 등의 숫자도 상당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부지역을 무대로 상당한 배후수요가 창출되는 셈입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