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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슈퍼볼 광고로 미국 시장 회복 발판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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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산업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에 내년에도 광고를 내보낸다. 미국 판매 부진을 타개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현대차 미국법인(HMA)는 14일(현지시간) “내년 2월4일 미네소타주 미니어폴리스에서 열리는 52회 슈퍼볼에 신차를 소개하는 광고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딘 에반스 HM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부사장)는 “슈퍼볼은 대중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커다란 기회”라며 “TV 뿐 아니라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현대차의 최신 차량과 기술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한 시즌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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