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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장기 휴가에 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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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국내 제약사 중 일부가 12월 중순부터 최장 10일 간 휴가에 들어갑니다. 연말 장기 휴가는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의 전유물이었는데요. 특히 유럽계 회사들은 12월 초부터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전사적으로 크리스마스 전후로 휴가 시즌에 돌입합니다. 한국으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이유로 한달 동안 휴가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국내 제약사들 사이에서 연말 장기 휴가를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업계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이 첫 테이프를 끊는데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휴가를 가기로 했습...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