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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장의 영원한 ‘을’ 취준생의 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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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구직난이 지속되면서 취준생의 권리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뽑을 사람은 많다’는 몇몇 기업의 고압적 태도 앞에서 취준생들은 최소한의 권리조차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근무지, 근무 부서, 연봉도 몰라요…구직자 울리는 '깜깜이 채용' A 씨는 오랜 준비 끝에 포스코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당황스런 소식을 듣게 됐다. 근무지가 ‘포항’으로 결정됐다는 이야기였다. 최종합격 발표 후 신입사원 연수가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었다. 사측은 신입사원 전원에게 광양 및 포항 근무 3년을 지시했다. ‘현...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