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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네이버, 플랫폼의 가치와 방향 점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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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전략부 기자) 네이버 스포츠 채널의 기사재배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인터넷신문 <엠스플뉴스>는 “네이버 스포츠 채널 담당 K이사가 한국프로축구연맹 K홍보팀장이 청탁한 비판기사 재배치 민원을 처리해줬다”고 보도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 보도가 나간 뒤 4시간 만에 사과글을 올렸다. 한 대표는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협력해야 하는 ‘스포츠 채널’의 특성을 설명하면서도 재발방지를 위해 조직정비 등 자구책을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여론은 "네이버도 이제 믿을 수 없다" "일부만 드러난 것이다" 등 비판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논쟁적이긴 해도 포털사이트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