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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한은 공조 돋보였던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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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경제부 기자)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에 대해 담당 정부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간 ‘찰떡 공조’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주도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업한 결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극복했다는 평가입니다. 김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6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회동한 자리에서부터 한·중 통화스와프 문제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추석 연휴인 지난 6일에도 모여 협의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기재부는 세종에, 한은은 서울에 있어 양측 실무자들이 만나서 협의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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