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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을 해야 입사할 수 있는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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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중소기업부 기자) 500m 암벽등반을 해야만 입사할 수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20년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단계에 산행면접과 체력테스트가 포함돼 있어선데요. 아웃도어업체도 아니고 헬스장 프랜차이즈업체도 아닙니다. 국내 이불업체 이브자리입니다. 왜 이런 전형을 만들어두고 있는지, 체력에 자신이 없으면 가지 말아야 하는 회사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얼마 전 이브자리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브자리는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총 3차례 면접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1차 면접은 PT면접, 토론면접, 실기테스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3...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