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세종청사 울린 '소록도 할매천사' 이야기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지난 17일 저녁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이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소록도 할매천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상영된 건데요. 세종청사 공무원과 가족 500여명이 영화를 보러 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이미 영화를 봤지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서 재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의 실존 인물인 마리안느 간호사도 직접 만났다고 합니다. 이 총리는 “이 영화가 주는 최고의 선물은 나의 내면에도 이타심의 DNA가 숨 쉬고 있었구나 하는 자각을 주는 것”이라면서 “영화를 보고 난 후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