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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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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글로벌 리포트)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일상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가 유럽 유통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편으로 전달되는 ‘전문가의 커피’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 테일러앤드요르겐(Talor & Jorgen)은 커피 정기 배송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명은 공동 창업자인 테일러 브라운과 요르겐 한스러드 대표의 이름에서 따왔다. 노르웨이의 커피 전문가로 업계에 명성이 자자했던 두 사람은 고품질의 커피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정기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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