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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케팅에 투자하는 신용카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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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브랜드 차별화를 목적으로 문화 콘텐츠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카드사들은 단순히 공연 및 전시 티켓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넘어 카드사의 철학을 담은 문화 공연을 직접 주최하고 복합 문화 공간을 개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 신용카드가 보편화되고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본격화된 때문에 신용카드사들은 신규 수익원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기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의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카드사들의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