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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직원들이 새벽 3시 인천항에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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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셀트리온이 창립 15년 만에 처음으로 기업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기업 인지도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인데요. 지난 4일부터 배우 장동건이 사막을 달리는 내용의 TV광고가 전파를 탔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촬영해 수억원이 투입됐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생산하면서 바이오 산업의 불모지를 개척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직원들도 동원됐습니다. 아쉽게도 직원들은 미국은 못가고 인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해를 마주하는 장면을 찍으려고 동이 트기 전인 새벽 3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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