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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한자리, 신한사태 당사자들의 어색한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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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금융부 기자)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 이른바 ‘신한사태’의 당사자들이 7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이희건한일교류재단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음악회’에서다. 지난 2010년 신한사태로 쌓인 앙금을 뒤로 하고 당사자들끼리 포옹과 악수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희건한일교류재단은 이날 행사에 신한금융 주요주주 및 그룹 내 전·현직 임원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신한사태의 당사자들인 라 전 회장, 신 전 사장, 이 전 행장 등과 전직 임원인 한동우 고문, 이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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