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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국립오페라단장 사의 표명...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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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문화부 기자) 국립오페라단을 이끌던 김학민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사의를 밝힌 국립예술단체장인데요. 임기 만료를 1년 앞둔 상태에서 이뤄진 갑작스런 사의 표명 배경에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이튿날인 4일 오전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뉴스토픽 상위권에 ‘김학민 사의 표명’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 단장은 저서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경희대 연극영화학과 교수로도 일했습니다. 지금은 경희대 휴직...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