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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사업 덩치 키우는 日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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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근 바이오헬스부 기자)니콘, 캐논, 후지필름, 코니카미놀타….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과거 이 질문의 가장 흔한 답은 ‘카메라 관련 일본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됩니다. 바로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헬스케어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들’이라는 점이죠. 니콘은 2015년 영국의 눈 안쪽 촬영 전문업체 옵토스를 480억엔(약 4800억원)에 인수했고 캐논은 지난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진단장치 전문업체 도시바메디컬타임즈를 6655억엔(약 6조6550억원)에 사들였습니다. 후지필름도 지난해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약품공업의 계열사이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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