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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공동성명 7시간 지각발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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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손성태 기자) “미국측이 절차를 끝내지 못해서 공동성명 발표를 못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이 30일(현지시간) 북핵, 통상 협정 등 다양한 사안을 포함한 공동성명이 7시간여가 지난 지각 발표된 것이 수많은 의문을 낳았다.민감한 대북정책과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재협상문제를 놓고 양측이 이견이 생긴 것 아니냐는 억측이 나왔지만 청와대측은 공식 부인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공동성명의 정신과 원칙에 대한 문구 작성에 시간이 걸린다”는 해명만 일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늦게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단독회담,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