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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장' 김석동, 재등판 얘기는 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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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명 금융부 기자) ‘김석동’이란 이름이 관료사회에서 갖는 무게감은 상당하다. 금융권 전체적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준다. 옛 금융감독위원회와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영원한 대책반장’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평이 난 강한 추진력. 관료 중에서는 드물게 ‘SD’라는 영문 이니셜로 통할 수 있는 중량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능력과 중량감을 아우르는 표현들이다. 최근 김석동 전 위원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재기용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2011~2013년 금융위원장을 이미 지낸 그가 다시 컴백할 것이란 설(說)이다. 단순히 항간에 떠도는 설(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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