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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덕심’ 자극하는 굿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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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여행지 기념품·우표·딱지를 수집하거나 빵에 담긴 캐릭터 스티커를 모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기억하고 싶은 콘텐츠가 담긴 상품은 모두 ‘굿즈(goods)’라는 개념으로 재정립되기 시작했다. ‘굿즈’를 그대로 해석하면 상품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에서의 ‘굿즈’는 문화 장르 팬덤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다. 굿즈는 아이돌·영화·드라마·소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작품 및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