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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은 AI 시험대…플랫폼 구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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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희 한경비즈니스 기자) ‘인공지능(AI) 비서’의 춘추전국시대다. 애플의 ‘시리(SIRI)’ 이후 뚜렷한 진전이 없던 AI 비서 분야가 최근 AI 기술 상용화의 첨병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앞다퉈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애플·아마존·구글 등 I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AI 비서 개발은 물론 서비스의 플랫폼을 통한 보급 확대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최근엔 삼성전자·네이버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장을 차지할 자, 누구인가. ◆애플·아마존·구글 ‘글로벌 전쟁’ “2020년에는 ‘포스트 애플리케이션 시대(Post-App Era)’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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