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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1219m 높이 … 다리 풀리고 심장이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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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카이워크' 명소

미국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1219m 높이…다리 풀리고 심장이 '쫄깃'

캐나다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로키산맥 절경에 '안구 정화'
중국 충칭 톈쿵쉬안랑, 유리 보행로 80m 세계 최장
프랑스 샤모니 르파당르비드, 육면체 형태 통유리 '어질어질'

춘천·창원·서천…한국의 '하늘 다리' 도 있어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호수 위 걷고 있는 듯 신기하네
창원 저도 스카이워크, 연륙교 개조…LED 불빛 볼 만
서천 장항 스카이워크, 솔향기 맡으며 걷는 재미 '쏠쏠'

하늘은 늘 동경의 대상이다. 허공을 가르는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다는 바람과 상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날개가 없으니 하늘을 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포기는 말자. 하늘을 날 수는 없을지언정 걸을 수 있는 기회는 많으니까. 까마득한 낭떠러지 아래에서 거칠게 흐르는 계곡 물살이 주는 아찔한 공포감이 어느새 희열과 쾌감으로 바뀌는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안다.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뗄 때마다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짜릿함은 시간이 지나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각인된다는 것을. 하늘을 가로지르듯 아찔함과 짜릿함이 교차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6.2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