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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 상륙한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 “현금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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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뉴욕 맨해튼에 또 하나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매장)가 들어섰다. ‘온라인 공룡’으로 불리는 아마존이 전 세계 톱 브랜드의 대표 매장이 즐비한 뉴욕에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에서 시작해 대성공을 거둔 뒤 오프라인에 진출한 첫번째 사례다. 아마존의 대표 매장이 들어선 곳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단의 콜럼버스서클 인근에 위치한 워너브러더스 빌딩 3층으로 명품 매장이 즐비한 곳이다. 25일 (현지시간)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간 아마존 맨해튼 서점은 개장 첫 날이어서 그런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매장 직원은 “약 40...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