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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미세먼지 관련 제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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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한경 머니 기자) 형형색색의 꽃들과 연둣빛 녹음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요즘 거리마다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계절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설렘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얼굴을 감싼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이 현저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바로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때문이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 따르면 올해 가장 입자의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일명 초미세먼지)인 PM 2.5(2.5㎛ 이하)에 대한 주의보가 4월 첫째 주까지 총 86회나 발령됐다. 이처럼 공기 질이 탁해...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