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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신은 루부탱 슬립온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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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한껏 멋을 낸 슈트 차림의 남성을 보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훑게 되죠. 핏이 좋다거나 색감, 원단 선택이 탁월했다 등 여러 가지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 중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신발입니다. 아무리 멋있게 갖춰 입어도 신발 선택이 잘못되면 패션 전체가 촌스럽다는 인식을 갖게 되니까요.

그래서 슬립온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라면 슬립온, 스니커즈 몇 켤레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발이 미끄러지듯이 슥 들어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슬립온. 디자인은 단순해보이지만 소재뿐만 아니라 앞코, 옆트임과 바닥, 굽 등 다양한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신발입니다. 캐주얼한 스니커즈도 많이 신지만 정장 차림에 잘 어울리는 슬립온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여성들이 신고 싶어하는 하이힐의 대명사죠. 프랑스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에서도 남성용 슬립온을 늘리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화배우 이정재 씨가 신고 나와서 화제가 됐던 슬립온도 바로 루부탱 제품이었습니다. 아이보리 색깔의 벨벳 소재 슬립온은 발등과 신발 전체에 징(스터드)이 박혀있는 스타일로 가격이 199만원에 달합니다. 당시 회색 니트와 검정색 바지,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한 이정재 씨는 발끝에 힘을 줬던 셈입니다. 이 제품을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루부탱은 더 많은 남성용 슬립온을 출시했죠.

올해 나온 루부탱 슬립온 역시 개성 있는 남성을 위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신기에도 좋고 파티 등 튀어야 하는 자리에서도 제격인 슬립온을 내놓기 위해 ‘더크’ 슬립온은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를 썼다고 합니다. 눈길을 확 잡아끄는 밝은 노란색과 차분한 베이지 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슬립온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제작하기 위해 앞코를 조금 더 둥글게 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발가락 부분(토 스프링)을 좀 더 들리도록 제작해 걸을 때 편안하다고 합니다.

매년 출시했던 슬립온 ‘단델리온’도 소재와 색상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태슬(수술) 장식을 포인트로 달았고 다양한 데님 색상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크리스찬 루부탱의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1층에 가면 남성 슬립온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는 단델리온 139만원, 더크 159만원 등 만만치 않습니다. 아, 그리고 슬립온은 양말을 신고 신으면 ‘아저씨’ 소리 듣는다는 점도 명심하세요. 맨발로 신어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발목이 드러나는 트렌디한 바지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걱정은 붙들어매셔도 좋습니다.(끝)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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