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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조금씩 커지는 한반도 리스크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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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미국 뉴욕 월가에서 투자자들에게 북한 리스크에 대비하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급등한 사실을 환기시키며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람들이 구글에서 검색한 단어의 빈도를 과거와 비교해 보여주는 ‘구글트렌드’의 그래프를 분석하면 ‘북한(North Korea)’을 검색한 횟수가 2013년 4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그래프 참조). CNN과 뉴욕타임스(NYT), WSJ(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들이 관련 뉴스를 쏟아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

오늘의 신문 - 2025.01.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