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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에 도착하니 무지개가 떴다 내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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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야생과 힐링을 맛보다

설…설마 물지는 않겠죠? 새끼 사자와 산책하니 '심장이 쫄깃'
태초의 신비가 있는 '일곱 빛깔 모래 언덕'은 모리셔스의 자랑

산호모래에 반사된 바다는 우아한 크림색을 뽐내고…
사탕수수로 만든 럼 한잔, 흥겨운 세가댄스에 몸을 맡겨봐

산호모래에 반사된 바다는 우아한 크림색을 뽐내고…
사탕수수로 만든 럼 한잔, 흥겨운 세가댄스에 몸을 맡겨봐

이국의 휴양지를 꿈꿀 때 떠오르는 특유의 환상 같은 것이 있다. 근사한 리조트의 해변에서 천국 같은 시간을 보내는 설렘 말이다. 인도양에 있는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 여행도 그렇게 시작했다. 따뜻한 해변에서 파스텔톤 바다에 발을 담그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바닷바람을 충분히 느낀 뒤에는 아프리카 동물들이 숨 쉬는 사파리가 기다린다. 바이크를 몰며 광야를 누비다 보면 잊고 있던 야생의 본능이 되살아난다. 시장과 골목으로 걸음을 옮기면 우리네 1960~1970년대 같은 풍경 속에서 훈훈한 온정이 오간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검은 피부와 말간 눈을 가진 사람들의 웃음에 자꾸만 셔터를 ...

오늘의 신문 - 2024.09.2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