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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뱅 시대'를 바라보는 시중은행장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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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3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일곱 번째 시중은행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기존 시중은행과 영업 형태부터 시간까지 같은 점 보단 다른 점이 더 많습니다. 영업점이나 은행원에 구애 받지 않고 24시간 365일 내내 언제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혼뱅’(혼자 뱅킹)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K뱅크가 출범 초기 내놓은 각종 금융상품들을 보면 확실히 기존 시중은행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영업점이 없기 때문에 운영 비용 등을 줄여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겁니다. 영업 개시 첫 날인만큼 소비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