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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은행, 트랜잭션 뱅킹에 달려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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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새로운 수익원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건 한국 은행들만이 아닙니다. 글로벌 은행들 역시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속에서 글로벌 은행들의 가장 큰 수익원으로 부상한 부문이 바로 트랜잭션 뱅킹(transaction banking)입니다. 트랜잭션 뱅킹은 은행이 기업 고객들에 자금 관리 서비스, 지급결제, 무역금융 등을 제공하는 걸 말합니다. 결제 중심의 자금 관리와 무역금융을 넘어서 외환, 리스크 관리, 자금시장 거래에 대한 자문, 신탁까지 폭 넓은 통합 자금 관리 서비스를 해주는 겁니다. 은행 입장에...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