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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시장에도 O2O 바람…앱 하나면 ‘호갱’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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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경비즈니스 기자)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수입차 오너드라이버다. 최근 마트에서 후진하던 중 주차 벽을 들이받아 자동차 뒤 범퍼에 칠이 벗겨지는 손상을 입었다. 인근 자동차 정비소를 찾아 가격을 물었더니 50만원의 비용을 요구했다. 벗겨진 면적에 비해 금액이 과하다 싶어 다른 정비소를 찾았다. 해당 정비소에서는 범퍼 전체 교체를 권하며 150만원의 가격을 내밀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자동차에 대해 잘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앱)을 추천받았고 25만원에 차를 수리할 수 있었다. ◆차 정비 시장은 대표적 ‘레몬마...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