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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창업자 “경영의 최우선은 ‘직원’…고객은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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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미국의 프리미엄 수제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이 한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쉐이크쉑의 창업자이자 미국 외식 기업 유니언스퀘어호스피탤리티그룹(이하 USHG) 회장인 대니 마이어는 직원과 고객을 ‘환대(hospitality)’하는 게 핵심 철학이며 사업 성공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2월 27일 한국을 찾은 그를 서울 청담동 쉐이크쉑 2호점에서 만났다. 대니 마이어 회장은 1985년 미국 뉴욕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후 외식 컨설팅 기업 및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 업체 등을 거느린 종합 외식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그는 미국 내에서만 총 15개의 레스토랑 브랜...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