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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둘러싼 이름 전쟁 '제2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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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바이오헬스부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8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협회 명칭에 ‘바이오’란 이름을 붙인 것인데요. 제약협회는 회원사 200여개 가운데 4분의 1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한다는 명분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 단체들이 반발하면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최근 식약처가 명칭 변경에 필요한 정관 개정을 승인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자 바이오협회가 공개적으로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바이오협회가 공식적으로 언론에 반대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