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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불똥 튄 제대혈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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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바이오헬스부 기자)제대혈 업계가 최순실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차병원에서 줄기세포 불법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차병원과 같은 사업을 하는 줄기세포 및 제대혈 기업에도 불똥이 튄 것인데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는 기업들이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제대혈 보관과 효과에 관련된 것입니다. 지난해 한 시민단체가 “가족 제대혈은 활용률이 낮다”며 국내 제대혈 기업 중 한 곳을 과대광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에서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이 됐는데요. 최순실 사태로 ...

오늘의 신문 - 2024.05.1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