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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슈퍼볼 광고를 미리 볼 수 없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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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올해 현대자동차의 ‘슈퍼볼’ 광고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은 1억10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생방송으로 시청한다. 광고주들은 30초당 500만달러(60억원), 초당 16만달러(약 2억원)를 아낌없이 쓰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은 경기전에 광고의 일부 혹은 전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슬쩍’ 혹은 대놓고 흘린다. 티저 마케팅이다. 올해 슈퍼볼에 광고를 낸 51개 업체중 사전 일부라도 광고필름을 공개하지 않은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전에 제작하지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