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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사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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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춘 편집국 부국장) 신한금융은 자회사경영위원회(자경위)를 7일 열어 차기 신한은행장을 결정한다고 한다. 아마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차기 행장에 내정된 모양이다. 재일교포 주주와 신한은행 사외이사들에게 이미 통보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서열 1위(조용병 신한은행장)가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내정됐으니, 서열 2위(위 사장)가 신한은행장이 되는 건 당연하다’는 논리도 나왔다. 이런 논리를 확대적용하면 앞으로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은행장이, 신한은행장은 신한카드 사장이 돌아가며 맡게 되는 ‘서열의 법칙’이 성립된다. ◆다시 떠오르는 ‘신한사태’ 위 사장 내정설과 맞물...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