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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일자리 기상도 보니 식음료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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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올해 업종별 채용 축소 경향이 뚜렷하다.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늘리는 업종은 식음료(13.31%)뿐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1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업종에서 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 ▼10.9% 주택‧건설업계의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10.9%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금의 현실은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신년사에서 ‘내실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전면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등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욕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낙관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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