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다시 뜬 '남원정' 혁신 리더십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채연 정치부 기자) 과거 한나라당에서 젊은 개혁 소장파로 이름을 날렸던 ‘남·원·정(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을 기억하십니까. 이들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전면에 화려하게 재등장했습니다. 남, 원 지사는 바른정당의 대선주자로, 정 의원은 당 대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혁보수를 내건 이들의 리더십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남원정은 과거 16대 국회 한나라당 쇄신파의 대명사였습니다.이들은 당의 쇄신과 개혁을 주장하는 ‘미래연대’ 모임 탄생의 주역이기도 합니다. 세 사람은 2002...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