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내비 업체가 추천하는 최적 귀성 시간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우상 중소기업부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TX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 건 전생에 업을 쌓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매에 실패한 가장들은 결국 직접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 위에서 헤드라이트 물결 속을 헤엄쳐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출발해야 교통체증을 상대적으로 ‘덜’ 겪고 조금 더 빨리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차가 없는 새벽에 출발하자니 밤새 얼어붙은 도로 상황이 염려되고, 해가 뜨면 출발하자니 남들과 다 같이 출발해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흘려보낼 것이 뻔합니다. 남들이 다 출발한 뒤 오후에 출발하면 차라리 더 나을까요...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