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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소통마일리지제 도입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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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이 제도는 회의 때 의견을 많이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직원에게 일종의 점수를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컨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무자급 내부 회의가 열렸을 때, 자발적으로 개선 방안을 발표한 직원에게는 10점이 부여되고 이같은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덧붙인 또 다른 직원에게는 5점이 부여되는 식입니다. 이렇게 집계된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일정 기간마다 시상이 이뤄지고요. 직원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경직되지 않은 ...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