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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IHH 관람기④) 이토록 독창적인 시계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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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생활경제부 민지혜 기자) 해파리처럼 생긴 시계, 게임기처럼 만든 시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꽃잎을 하나씩 뜯었던 기억을 담은 시계. 모두 ‘2017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공개된 독립 브랜드들의 신제품 얘기입니다.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 SIHH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독립시계관(Carr des Horlogers)에는 그로네펠드, 로만 제롬, 리상스, 스피크-마린, MCT, MB&F, 우르베르크, 크리스토프 클라렛, 올랑스, H.모제, HYT 등 다양한 이름의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독창적인 시계는 충분히 눈길을 끌 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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