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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IHH 관람기③) 기술력 갖춘 명품시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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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생활경제부 민지혜 기자) “우와~”하는 낮은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습니다. ‘2017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셋째날인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였습니다. 이날 예거 르쿨트르, 바쉐론 콘스탄틴, 파네라이, 지라드 페리고 등의 신제품 프리젠테이션(PT)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이들 브랜드 중 단연 눈길을 끌었던 건 몇 점 만들지 않는 한정판 시계였죠. 투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줄여주는 기능)을 비롯해 퍼페추얼 캘린더(윤년까지 계산해 정확한 날짜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 문페이즈(달의 기울기를 보여주는 기능) 등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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