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왜 그리고 무엇" 단순한 질문, 깊숙한 본질...브랜드에 깃든 아이덴티티의 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용준 생활경제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며칠 전 고별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의 젊음, 우리의 투지, 다양성과 개방성, 위험을 떠안고 재창조를 하려는 우리의 무한한 능력은 미래가 우리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잠재력은 민주주의가 작동할 경우에만 실현될 것입니다.” 고별연설에서 미국과 미국의 과제를 정의했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정체성에 대한 정의입니다. 이 연설을 보고 생각난 게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1. 들어가며 “당신은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까?” 단순한 질문이다. 그러나 위력은 막강하다. 이 질문은 1980년 미국의 한 유력 정치인을 대...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